[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생, 학부모, 방과후학교 강사 및 위탁업체 관계자, 업무담당자, 학교관리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는 ‘Hot한 울산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생각 모으기’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자칫 딱딱하게 진행될 수 있는 원탁토론회를 공동체를 위해 실천한 ‘벌새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에서 방과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강사, 업체 및 학교 관계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각자 해야 하는 일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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