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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종자위원회, 올해 하반기 직무육성품종 심의

12. 10.(화)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회의실, 심의위원 등 18명

편집국 | 기사입력 2019/12/10 [14:08]

경상남도종자위원회, 올해 하반기 직무육성품종 심의

12. 10.(화)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회의실, 심의위원 등 18명

편집국 | 입력 : 2019/12/10 [14:08]
[미디어타임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하반기 연구개발사업 결과로 도출된 직무육성품종 대상 선정과 등록된 품종보호권 처분 심의ㆍ의결을 위한 ‘제12차 경상남도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12월 10일 오전 10시, 경남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종자위원회는 경상남도종자위원회 위원 10명과 품종개발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버섯 1, 양파 2, 단감 4, 사과 2, 화훼 19 등 28계통에 대한 우수성, 독창성 등 품종으로서 요건에 대해 심도 깊은 심의를 거쳐 직무육성품종 대상을 선정하고 최종 의결하였다.

또 우리 도에서 개발한 품종인 감 2, 딸기 1, 화훼 6품종 등 9품종에 대해 처분가격의 적정성 등을 심의 후 전 품종에 대해 총 일천육백칠십이만원의 예정가격으로 통상실시 할 것을 결정하고 농가보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최용조 경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올해 연구개발 사업으로 도출된 우수한 품종 확보를 통해 우리 도(道) 종자산업 육성과 맞춤형 품종 개발로 경남미래먹거리 산업을 위한 종자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종자위원회는 지난 2013년 경상남도 조례 제3862호에 의거 위촉직 7명, 임명직 3명의 위원회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기능은 종자산업의 육성을 위한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직무육성품종 대상의 선정, 도에 등록된 품종보호권의 처분과 관리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에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의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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