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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북부권역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04 [10:59]

익산시, 북부권역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7/04 [10:59]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익산시는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치매 분소를 설치하고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내에 북부권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분소를 설치해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열, 함라, 웅포, 성당 등 북부권은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치매 환자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됐으나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모현동)와 접근성이 떨어져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된 치매 분소는 프로그램실, 검진실 등 약 26평 규모로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 6명이 배치돼 치매 검진과 예방 교육, 조호 물품 배부, 치매치료비 지원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치매 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어르신과 가족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치매 걱정 없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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