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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북교육’국가안전대진단

전북교육청, 21~29일까지 합동점검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2:15]

‘안전 전북교육’국가안전대진단

전북교육청, 21~29일까지 합동점검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7/21 [12:15]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1일부터 29일까지 학교 기숙사 6곳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관내 기숙사 중 규모가 커 야간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방학 전 집중점검으로 재난·재해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상산고, 전북외국어고, 부안고, 전북체육고, 전북제일고 등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및 분야별(건축·소방·승강기 등) 전문가 등 4인 이상이 한 팀이 되어 민·관 합동점검단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교육·훈련 실시 여부 ▲유도등·방화문·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 소방시설 관련 중점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시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시설물의 상세 점검 또는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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