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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3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관영 지사, 전북의 통합방위 능력을 극대화 할수 있는 훈련 당부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15:29]

2022년도 제3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김관영 지사, 전북의 통합방위 능력을 극대화 할수 있는 훈련 당부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7/25 [15:29]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라북도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7월 25일 "2022년 제3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경이 함께 화랑훈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화랑훈련에 따른 훈련상황 중 이날 오전, 도내 일원에서 적의 침투 도발 행위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도, 35사단, 전북 경찰청이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 중 군경 보고 등에서 우리 지역의 치안과 안보상태가 불안한 상태로 판단돼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 건의를 했고, 이에 이날 오후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3차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를 포함한 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보병사단, 전북경찰청의 '2022년 화랑훈련'군‧경 작전상황 보고와 통합방위 “을종사태” 안건 심의‧선포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우리 지역에 예상치 못한 도발이 일어나더라도 모든 통합방위 주체가 준비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철저한 방위태세가 필요하다”며.

“화랑훈련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화랑훈련은 전‧평시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전라북도 화랑훈련(7.25 ~ 29.)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4년 만에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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