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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제8차 독립유공자 450명 포상신청설명회 개최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8/12 [16:50]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제8차 독립유공자 450명 포상신청설명회 개최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2/08/12 [16:50]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광복 77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8일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는 제8차 독립유공자 450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안영규 인천시 부시장, 순국선열유족회장 이동일, 광복회 인천시지부장 강태평 등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로 발굴된 450명의 독립유공자에 대하여 공적을 설명할 예정인데,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2019년부터 4년 동안 8차례에 걸쳐 3700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해 왔고, 그동안 313명이 포상되었으며, 이번 광복절에도 상당수의 독립유공자가 포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두 번째 행사는 연해주 민족지도자 최재형 선생의 현손자 최일리아(러시아 국적. 인천대 1학년)에게 목정장학재단 이사장이자 ㈜미래엔 회장 김영진이 참석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행사로는 독립운동사연구소 총서 2호 『일제침략기 의병장 73인의 기록』(5권) 간행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책은 일제침략기(1894~1910) 전국 주요 의병장 73인의 행적을 전체 1421쪽 분량의 방대한 것으로 광문각에서 간행하였는데, ‘제1권 경인지역 편’에서는 일본군이 러일전쟁에 활약했던 군함과 수뢰정을 동원하여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방에서 활동하던 의병의 나룻배나 어선을 공격했는데, 이에 맞선 김용기 등 의병장 17인의 행적을 실었다.

 

 ‘제2권 영남지역 편’에서는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이니 국왕은 온 백성을 불러 성을 등지고 한번 싸울 것”을 강력히 상소한 노응규 등 의병장 16인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제3권 중부지역 편’에서는 1907년 7월 광무황제로부터 비밀칙령으로 도체찰사에 제수된 이강년, 1907년 겨울 13도창의대진이 서울진공작전을 펼칠 때 몸소 2천 명의 의병을 이끌고 동대문 밖 30리까지 진출한 이인영 등 의병장 13인의 행적을 실었다.

 

 ‘제4권 호남지역 편’에서는 광무황제의 비밀칙령을 받고 호남 연합의병장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재판정 최후 진술에서 “내가 죽은 후에 나의 눈을 떼어 동해에 걸어두라. 너희 나라가 망하는 것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보리라!”라고 준엄하게 호통친 호남동의단 대장 전해산 등 의병장의 19인 삶을 조명했다.

 

 ‘제5권 국외 편’에서는 하얼빈의거 계획을 유인석에게 보고하고 돌아가는 나룻배에서 자신이 소지한 헌 권총과 이진룡이 소지한 새 권총을 바꾼 안중근, 연해주에서 동의회와 독립단을 이끈 최재형 등 의병장 8인의 삶을 기록하였다.

 

이 책을 엮은 이태룡 박사는 1986년부터 의병연구를 해오면서 30여 편의 논문과 44권의 단행본을 출간하였고, 현재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이끌면서 독립유공자 발굴에 심혈을 쏟고 있는 저명한 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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