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현장실습지원센터는 29일 교수회관(2호관) 대회의실에서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방학과 학기 중에 학생들이 산업체 관련 지식 및 기술, 태도 등을 습득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스스로 전공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 진로 설계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2학기 일반현장실습은 전년도 2학기보다 108.6% 증가한 73명으로 LH 외 18개 기업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 연계형 실습 34명, 현장 체험형 실습 39명으로 실습 후에는 각 기업에 취업 연계가 가능해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번 학기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요청한 큐링이노스 외 8개 기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start-up 기업 현장실습을 확대하였다. 또한 IPP사업단에서도 전년도 2학기보다 74% 증가한 87명이 IPP형 장기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을 진행한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서령 주무관은“현장실습의 목적과 실습생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실습 중에 성실히 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협약에 준하는 근무시간과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과 공유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사전 교육에 앞서 현장실습지원센터 송기훈 산학협력중점교수는“최근 취업 트렌드와 현장실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현장실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다.
박용호 IPP사업단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현장실습을 통해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인 취업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희망적으로 생각되며, 다양한 직업군과 재학생을 연결해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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