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열무김치와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 4종을 조리해 지역의 저소득 홀몸노인 총 50가정에 전달했다. 인천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금을 지원해 재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보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주민을 위해 신경 써 주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런 따스한 마음들이 모여 가정의 달이 조금은 더 풍족해지고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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