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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서남병원, `2022 공공의료 심포지엄` 개최

“Aging In Place”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역사회 협력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2/11/30 [12:45]

서울특별시서남병원, `2022 공공의료 심포지엄` 개최

“Aging In Place”를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역사회 협력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2/11/30 [12:45]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1월 30일 2022년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온라인(유튜브 채널)과 오프라인(현장 참여)을 통해 동시 진행했다.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장영수)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Aging In Place(내가 사는 공간, 사회적 주변 환경, 이웃의 역할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요건)” 구축을 위한 공공병원과 지역 사회의 선도적인 모델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의료 전문가와 의료사회복지 현장 실무자가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필수보건의료서비스가 의료약자의 특수성에 맞춰 적정하게 제공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의료에서 담당하고 있는 공공성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첫 번째 세션은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책임의료기관과의 역할과 과제(좌장: 표창해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를 주제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추진현황 및 계획(발표자: 유창훈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시립병원정책본부장)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를 기반으로 한 사업 기획 방향(발표자: 신수용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본부 지역책임의료팀)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공의료(발표자: 강혜원 명지병원 사회사업팀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Aging In Place(AIP) 모델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사례(좌장: 이재협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본부장)’를 과제로 ▲서울 서남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발표자: 문성진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서울시 양천구 찾아가는 백세 건강돌봄사업(발표자: 김요한 양천구보건소 의약과장) ▲장애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기관-의료계-지역사회 협력모델 구축(발표자: 오재준 서울정진학교 교감) ▲장애인 건강권법 도입 이후 장애인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보건복지 연계 방안 모색(발표자: 한기명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본부 부연구위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서울시와 함께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고민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남병원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국내외 정세 등 사회적, 경제적인 불안이 지속되면 우리 주변의 의료약자는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갖고 의료약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시는 공공의료 혁신 기자설명회에서 사업비 425억을 편성하여 서남병원 시설 증축과 공간체계 개선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서남병원은 감염병 대응 병상 및 시스템 향상을 통하여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고 신경외과 신설, 심혈관센터 신설, 분만ㆍ재활 등 기능 확대를 통하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축, 공간 개선의 핵심적 사항은 병동부 상부에 2개 층을 수직 증축하여 40여 병상을 추가하고 중정 및 기단부 일부 공간과 옥상정원을 정비하여 내원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병원 공간을 이용하고 쾌적한 접수, 수납 대기를 위한 로비 공간도 확장 개선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중이며 2022년 설계공모를 마치고 증축ㆍ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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