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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역세권 일원에 '복합행정타운' 건립 확정: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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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역세권 일원에 '복합행정타운' 건립 확정

이충우 시장 "각종 행정절차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착공 차질 없이 하겠다"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7:08]

여주시, 여주역세권 일원에 '복합행정타운' 건립 확정

이충우 시장 "각종 행정절차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착공 차질 없이 하겠다"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2/12/09 [17:08]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여주시는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로 '가업동 여주역세권 부지'에 신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전달식 및 최종후보지 확정 발표'에서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반영하여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이는 앞서 공론화 위원회는 지난 9월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총 7차례에 공론화 위원회를 개최하여 각종 심의 안건 의결 및 공론화 절차를 설계하였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 10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시민대표참여단으로 참여한 시민 189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심도 있는 숙의 토론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했다.

 

홍수정 공론화위원장은 권고안에서 "후보지 선정 평가 기준에 따른 중요도와 선호도를 종합한 결과, '여주역세권 일원'이 41.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 맞은편 일원'이 33.1%, '여주대학교 정면 맞은편'이 25.1%"라며 "위원회는 여주시 복합행정타운의 위치로 '여주역세권 좌측 일원'을 선정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충우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지난 민선 2기부터 건립 필요성과 이전 문제 등이 검토됐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현안사항 인데 이번에 건립 후보지가 결정돼 기쁘다"며, "내년 초부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임기 내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신축비(아트홀 부지 매입비 포함)로만 1천520억원이 추산됐다.

 

시는 2004년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30억원 이상의 청사 건립비 기금을 조성해 현재까지 640억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나머지 건립비는 이후 기금 규모를 순차적으로 늘리거나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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