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마술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가꿔요!”

대한민국 병채로통채로 공연단, 봉사로 지역 곳곳에 행복 전파

경로당, 요양원,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등 재능기부 ‘훈훈’

매월 우리 지역 각종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매칭 가정을 방문하며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을 전파하는 공연단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잠시 공연을 멈췄지만 공연단은 틈틈이 연습, 기량을 가꾸며 주민들에게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주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병채로통채로 공연단(회장 이병채)은 봉사를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2월 설립했다.

이병채 회장은 “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설립 이후 도시와 농촌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문화진흥&문화예술&건강증진 분야 등 다양한 재능나눔과 마을단위공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매월 2회 이상 정기공연을 실시하고 있는데 도시 및 농촌마을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관, 경로당, 시설요양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셀수 없이 다양하다.

병채로 통채로 공연단이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각양각색이다. 코믹팔러마술을 시작으로 웃음치료, 웃음율동, 장수체조, 치매예방 놀이, 노래 등을 비롯해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매칭 가정도 방문하며 행복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웃음치료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켜 흥을 돋우게 하고 지친 심신에 엔도르핀을 생산, 주민들에게 삶과 희망을 갖게 하고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코믹팔러마술은 불가능한 현실을 가능하게 보여주는 기술을 가지고 관객과 수평인 위치에서 함께 진행하는 코믹적인 요소와 멘트를 스토리텔링을 넣은 마술 프로그램이다.

병채로 통채로 공연단이 2016년 2월부터 실시한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장애인 매칭 가정 방문이 183회, 골약동 하포마을 방문 외 212회, 광양지역 12개 읍면동 순회봉사활동 등 지난 4년 동안 이루 셀수 없이 많다. 이런 활동으로 대한민국 병채로 통채로 공연단은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복지시설 지원 및 재능 나눔 활동과 자원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