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년맞이 인하대총동창회·인천대총동문회 임원 등반대회 개최- 양교 동문 간 체육대회 및 토론회 개최 등 공동 사업 결의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인천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갑영)와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신한용)는 1월 14일(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청량산에서 ‘2023년 계묘년 신년맞이 임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작년 양교 총동문(창)회가 맺은 협약에 근거하여, 두 대학 동문 간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의 의미를 담아 2023년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양교의 총동문(창)회는 작년 1월 24일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을 통해 매년 친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양교 총동문(창)회는 지난해 공동사업에 관한 평가와 시대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동문회의 위상과 역할에 관한 의견과 대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2023년 주요 사업으로 동문 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상호교류와 친선을 더욱 증진하는 한편,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기로 결의하였다.
이갑영 인천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하대와 인천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인천대의 동문 간 협력증진을 구체화했다는데 뜻깊은 의의가 있다. 앞으로 양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대 구축에 더욱 노력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임원 등반대회는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에서 신한용 회장, 김두한 수석부회장, 박선홍 상임부회장, 조순희 상임부회장, 양우석 상근부회장, 신경식 홍보위원장, 김천미 국장, 홍형석 국장, 그리고 김민배 교수가 참석하였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이갑영 회장, 김응호 법인이사, 김광열 수석부회장, 권기태 수석부회장, 최길재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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