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7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례 교섭을 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협약안을 만들어 냈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 1.7%를 반영한 정규직(공무직 포함)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4급 이하) 직급보조비, 가족수당 인상분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노사 동반성장을 실천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양진 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신뢰하며 소통 공감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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