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진행되며 앞서 시는 송학·남중·인화동 도시재생 구역 내 노후주택 140호를 선정했다. 총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공사비의 90%범위 내에서 지붕수리, 샷시교체, 담장보수, 도장공사를 진행하며 사업대상자는 공사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2월 송학동을 시작으로 남중동, 인화동 까지 순차적 진행 중으로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추진으로 전문인력을 갖춘 지역 업체와 협업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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