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무욱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부속대구한방병원(병원장 김재수)에서 지난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농협과 함께 지역 농촌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한방의료봉사' 진행했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 한방의료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사각지대인 도서·산간지역을 직접 찾아 무료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봉사활동이다.
이날 한방의료봉사에서는 대구한방병원의 특화진료센터 의료진 등 20여명으로 구성하여 농번기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침, 뜸, 부항치료는 물론 한약 등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김재수 병원장은 "우리 한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 한방 의료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이 2023년 첫 번째로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까지 영천농협을 비롯하여 6회의 농업인 행복버스 한방의료봉사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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