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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 마무리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2:4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 마무리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3/12/28 [12:45]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문화재단과 협력해 관내 중학교 9개 학급이 함께한 ‘학생 참여형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사 및 학생 워크숍, 연극 제작, 연극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교사 워크숍과 학생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포럼연극의 주제와 에피소드를 정하고 10월에는 워크숍 탐색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를 취합해 연극 대본을 완성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중딩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워크숍 시 나누었던 상황과 대사로 구성한 연극을 관람하면서 배우들과 연극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연극에 참여해 장면과 상황을 바꾸어 보는 등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연극이라는 매개체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심리적 해방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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