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을 맞이하여 제대군인 전문위탁 교육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 등을 통해 그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고용시장을 둘러싼 경제·사회적 환경변화를 고려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을 위하여 매년 전문위탁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실시하고 있다.

‘24년도 전문위탁교육과정은 ‘일반 전문기관위탁교육’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분야 전문기관위탁교육’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과목 선정 시 각 센터별 배정예산(인원)범위 내 선택을 할 방침이다.

5년 이상 복무한 중, 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한 이 제도는, 1인당 과정별 120만원~180만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위탁교육기관에서 제대(예정)군인들을 교육 후에 그에 따른 비용을 각 센터에서 지원한다.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 모집은 ‘23년 12월 29일(금)부터 시작되어 오는 ’24년 1월 19일(금) 마감이 되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국가보훈부 홈페이지(www.mpva.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www.vnet.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담당(032-588-4182, risa1004@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장(정효영)은 “2024년도 전문위탁교육과정은 제대군인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제도이며 이를 위한 인천, 경인지역 전문교육기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 고 말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