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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 서초, 마을 구석구석까지 깃드는 클래식 판타지아!: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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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 서초, 마을 구석구석까지 깃드는 클래식 판타지아!

전성수 구청장 “앞으로도 서초의 일상이 축제가 되고,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 전성시대 만들어 갈 것”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08:32]

축제의 도시 서초, 마을 구석구석까지 깃드는 클래식 판타지아!

전성수 구청장 “앞으로도 서초의 일상이 축제가 되고,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 전성시대 만들어 갈 것”

김다솜 기자 | 입력 : 2024/04/02 [08:32]


[미디어타임즈=김다솜 기자] 4월 서초에는 동네 구석구석에서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화예술이 가득한 환상적인 봄이 찾아온다.

서초구는 오는 20일, 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라는 주제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아 환상적인 클래식의 세계로 주민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다.

작년에는 약 2,000여명의 관객이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 파크(Party Park)’ 콘셉트로 즐겼다면, 올해는 일상에 클래식 판타지를 더해 풍성한 봄의 감성을 담았다.

축제는 크게 ▲뮤직랜드(음악회)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 ▲푸드랜드(먹거리존)의 세 가지 콘셉트 존으로 구성되어, 음악과 함께 놀이기구,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20일은 낭만적인 봄밤의 음악 선물, 21일은 온 가족을 위한 참여 이벤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먼저 개막 첫날인 20일 오후 7시에 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서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출연자들은 ‘봄밤의 클래식 축제’만을 위해 편곡된 음악으로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자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 미스트롯3의 히로인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이어서 2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뮤직랜드(음악회)에서는 춘천마임축제에서 수상한 가족극과 매직&버블시네마쇼,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Diva&Divo 공연, 스프링판타지아 관악대 퍼레이드 공연이 이어지고, 현대‧한국무용수, 비보이, 발레리나들이 음악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배틀로 대미를 장식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키즈플레이랜드(이벤트존)에서 즐거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이킹, 우주왕복선 등 놀이기구를 타고, 각 부스에서는 캐리커처, 모루공예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 푸드랜드(먹거리존)도 운영되며 관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앞서, 서초 곳곳에서는 작은 공연들이 펼쳐져 4월 내내 클래식의 향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남역 9번 출구 ‘서초여행자지원센터’ 앞에서는 5~6일 오후 5시 반부터 버블쇼와 클래식 아코디언, 클래식 락 하이브리드 연주 등이 열린다. 12일 오후 3시 반, 13일 오후 12시 반부터는 고투몰 G2 출구 ‘원베일리 공공보행통로’에서 음악치료사 정혜원의 음악놀이체험, 빈소년합창단음악원의 재즈 미사곡 공연, 현악 3중주, 소프라노 김의지와 테너 황태경의 듀엣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에 대한 일정, 출연진, 현장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팔로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작년부터 계절별, 테마별로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사계절 내내 문화가 꽃 피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고속터미널 광장 등에서 청년페스티벌인 ‘뮤직앤아트 페스티벌’을, 가을에는 반포대로 일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문화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을, 겨울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송년 특별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한 봄밤의 감성과 클래식으로 물들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일상 곳곳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서초 문화 전성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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