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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배워서 남 주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50명 탄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0일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 개최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3:53]

전주시, 배워서 남 주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 50명 탄생

전주시자원봉사센터, 10일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 개최

편집 기자 | 입력 : 2024/05/10 [13:53]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재능을 배우고 익혀 이웃을 위해 사용할 50명의 전주지역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추가 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이수한 5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주 2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봉사자들이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이·미용, 발마사지, 손케어의 3개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그동안의 교육 소감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특화교육 ‘풍선아트’ 과목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강사와 함께 수료식장을 다양한 풍선 장식으로 꾸미고 예쁜 풍선 꽃다발까지 준비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육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특화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현하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특화교육은 자원봉사 영역을 다양화하고 재능 나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 명의 전문봉사자를 양성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전문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인 재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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