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오는 6월 10일 2시부터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이번 행사에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지상 조업원 △기내식 생산 등 공항,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로,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설명한 뒤, 현장에서 구직자와 1:1로 면접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사단법인 일터와 사람들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 대상 △맞춤형 구직 상담 △금융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산재 및 노무 관련 상담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현장채용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제2회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에서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7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앞으로 7월 8일과 9월 9일에도 소규모 현장채용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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