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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성료

6.15.~16. 양일간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 전통기악 2개 종목으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진행

편집국 | 기사입력 2024/06/19 [07:25]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 경연대회 성료

6.15.~16. 양일간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 전통기악 2개 종목으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진행

편집국 | 입력 : 2024/06/19 [07:25]


[미디어타임즈=편집국] 부산시는 지난 6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를 신설해 아마추어 또는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직접 무대에 서, 본인의 기량과 수준을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을 기회를 부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전통예술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11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8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대통령상)’은 명인부의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강윤선 씨(54)가, ▲‘종합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명인부의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박경진 씨(36)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에게는 시상금 7백만 원, ‘종합최우수상’에게는 3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로 48회를 맞이하는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우리시는 이 대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식으로 훌륭한 전통예술인들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정통의 전통문화 산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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