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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폐의약품을‘약속수거단’이 수거합니다.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7/25 [11:16]

부평구노인복지관, 폐의약품을‘약속수거단’이 수거합니다.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4/07/25 [11:16]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약속수거단‘을 운영하면서 쓰다 남은 알약, 물약, 가루약, 유통기한이 지나 복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수거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적인 폐기물과 구분하여 별도로 수거·처리해야 하나 지역별로 배출장소·방법 등 상이하여 정확한 처리방법을 알기 어렵고, 접근성도 떨어져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보건소와 연계하여 500세대이상 아파트에 35개의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폐의약품 배출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약속수거단 활동을 통하여 금년 상반기에 2,242kg의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보건소를 통해 폐기했다.

약속수거단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이OO 어르신은 “부평구에서 폐의약품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 것이 놀랍다”며 “하루 빨리 폐의약품 수거함을 부평구 전지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과 올바른 폐의약품 처리 방법을 널리 안내하여, 환경 보호는 물론 참여 어르신들에게 보람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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