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편집국]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등 도내 12개 청소년단체 관계자 및 김용인 충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등이 참석해 가입 학생 수 급감에 따라 위축되고 있는 도내 청소년단체 현황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 모집 관련 개선 방안 △지도교사 보상체계 필요성 등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정일 의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과 사회성 함양,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끼치는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단체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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