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편집국]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기과 3학년 김나임 학생이 2024년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채용형 인턴에 최종 합격했다. 김나임 학생은 오는 25일부터 인턴 근로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김나임 학생은 고졸 취업을 목표로 한림공고 전기과로 진학하여 3년 동안 총 4개의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매 학기 진행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스스로 학교에 남아 자율학습을 하는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김나임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전기과 부장 선생님 등 전기과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큰 성과를 이룬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창익 교장은 “3년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우리 학교 후배들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우수한 모델이 되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 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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