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울산대곡박물관, 2021년 토요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마련

3월 20일…체험용품 꾸러미 관람객에 현장배포

배수남 | 기사입력 2021/03/15 [08:25]

울산대곡박물관, 2021년 토요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마련

3월 20일…체험용품 꾸러미 관람객에 현장배포

배수남 | 입력 : 2021/03/15 [08:25]
울산대곡박물관은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으로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는 잊혀가는 기록들과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월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과거의 직업, 기록, 놀이 등에 대해 학습하고,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를 선정해 아이들이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교구재를 제공한다.

체험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대곡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이뤄지는데, 다만 3월 행사는 3월 20일에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박물관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체험 교구재를 받아가면 된다.

올해 처음 3월 20일 개최되는 92회 토요어린이 체험학습 주제는 ‘담장을 넘어간 편지들’로 조선시대 궁궐 안팎을 넘나들며 문안편지를 전달하였던 ‘나인’이었던 ‘글월비자’에 대해 알아보고 편지카드를 만들어보는 학습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예약 없이 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00명에게 체험용품 꾸러미를 현장 배포하며,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습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사라져 가는 역사와 기록들에 대해 배우고, 체험용품을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토요일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3월 28일까지 울산 지역의 5개 댐과 수몰이주민의 역사를 조명하는 ‘울산의 댐과 사람들’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내용을 수록한 230페이지 도록을 발간해 관내 박물관·도서관과 전국의 주요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