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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대왕암 인근해상 추락자 수색발견

민·관·군 합동 밤샘 수색, 육군 7765부대 병력 50여명 투입 대대적 해안가 수색

배수남 | 기사입력 2021/03/16 [12:40]

울산해경, 방어진 대왕암 인근해상 추락자 수색발견

민·관·군 합동 밤샘 수색, 육군 7765부대 병력 50여명 투입 대대적 해안가 수색

배수남 | 입력 : 2021/03/16 [12:40]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5일 밤19시50분경 울산동구 방어진 대왕암공원 대왕교 인근 해상으로 추락한 여성1명을 밤샘 수색 끝에 16일 오전 발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5일 밤 19시 50분경 대왕암 대왕교위에서 신원미상의 사람이 해상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을 목격한 행락객 A모(여)씨가 112경유 신고한 사항으로, 울산해경은 인근을 순찰중이던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울산구조대를 현장 으로 급파하였으며, 민간해양구조선과 흰수리드론수색대의 지원을 받아 해상수색에 나섰고, 한편 육군 7765부대 병력 50여명 투입하여 사고현장 해안가일대를 밤샘 합동 수색결과 오전 07시04분경 대왕암 북동 0.2해리 해상에 떠있는 신원미상의 추락자를 흰수리 드론 수색대에서 발견 신고하였으며,추락자는 울산동구 거주 J씨(33세,여 ) 로 확인 되었으며, 해경은 신속히 인양한 후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였다.

울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및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특히 야간 해안가 산책 및 방파제등 부둣가는 추락위험이 높아 사고위험이 상존하니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밤샘 수색 끝에 추락자를 최초 발견한 흰수리드론수색대(대장 우정석)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 지난해 7월 창설되어 울산해경 민간드론수색 대원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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