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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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김장채소 수확기 이상기후 대비 관리 당부
    김장채소파주시가 김장채소 수확기 이상기우에 따른 피해에 대비해 중요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김장채소인 배추에 무름병, 밑둥썩음병, 무에 뿌리썩음병 등 피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약 14일간 비가 계속돼 일조량이 부족했고, 강우로 인한 과습한 환경때문에 김장채소의 생리적 장해와 이에 따른 병해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파주지역 김장채소 주산단지인 적성면, 파평면 지역을 조사했고, 일부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생해 병해충 발생 위험도 증가할 것으로 파악했다. 배추 무름병은 감염부위가 무르고 악취가 나며, 병원균은 병든 식물의 잔재나 토양 속에서 존재하다가 다음해 병을 발생시킨다. 무름병 발생 포장은 병원균이 토양에 장기간 존재하기 때문에 벼과나 콩과 작물로 2년에서 3년 동안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재배 포장 내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하며, 발생초기에는 피해 잎 등을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로 방제해야한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김장채소 수확기에 비가 자주 내려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농가에서는 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적용약제를 적기 살포해야한다”며 “배수로 정비는 물론 최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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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의정부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도시로 도약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의정부시는 일상 속 디지털 전환 가속 시대에 발맞추어 4차 산업 혁신환경을 생활공간에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가치를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디지털 사회 안전망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반 시스템인‘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완료하고, 핵심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상호 연계 구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재난 및 치안 상황에 대한 전통적인 대응방식을 탈피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각 안전활동 주체에게 정보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디지털 지원 서비스를 제공,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관내 운영 중인 3천200여 대의 CCTV 영상정보 및 IoT(사물인터넷) 센서, 행정 공공정보를 위치기반 정보와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차량 및 상황실 현장 영상정보, 건축도면 등을 제공하고 다목적 드론 등을 활용, 안전상황에 대한 보다 입체적인 상황관리와 대응정책을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이후 경찰서 및 소방서 실시간 대응지원 연계 서비스 활용 662건, 시민대상 안전귀가 서비스는 82건 등으로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도시안전망 표준 서비스 외에도 주요 하천 수위 센서와 한강홍수통제소의 데이터를 연동, 시내 전광판에 예·경고 안내를 자동으로 발송하게 하는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와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사패산 등 고위도에서 고화질 영상정보를 활용한 원거리 도시 관제 등 특화 서비스를 발굴 적용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 안전관리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연계 기반 구축을 통해 교통, 복지,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의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구현하는 데 있어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의정부시는 현장과 관리시스템, 각각의 서비스 제공 인프라를 잇는 융․복합형 스마트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능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진단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능동적이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어린이 스쿨존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차·보도 구분이 없고 골목길 차량 주행이 빈번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유발 요소가 많은 곳에 IoT 센서와 인공지능 카메라 등 현장 장치들을 연동하여 통학로에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하여 시각적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골목 교차로에 LED 사인 보드와 스피커를 통해 차량접근 정보를 표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해당 초등학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통행하는 어린이 스마트폰에 차량접근 경고 메시지를 알려주는 스몸비(스마트폰 좀비의 합성어) 방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올바른 보행 습관이 길러지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 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스마트 방역 서비스(스마트 클린 세이프티 존) 사업을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에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방역 식별장치와 방송시스템을 연계하고 대상지에 대한 3차원 관리시스템을 구성하여 발열 및 마스크 미착용 등 감염위험요소에 대한 디지털 방역감시 체계를 확보하고 자동화 대응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포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스마트 어린이 스쿨존 및 스마트 방역 시스템에 연동되는 보행자 및 차량속도, 실내공기질 등 IoT센서 데이터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장과 도시성장 단계별 맞춤형 스마트도시 구축, 합리적 재정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도전한 결과 올해 5월에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에 앞서 원주민들의 고령화 및 소득감소에 따른 주택관리 미흡, 기반시설 공급 정체로 인한 주거 생활공간의 쇠퇴가 심화되고 있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흥선로 16번길 6-9) 일원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축적된 생활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대상지 내 방치 지하공간을 활용해 특화작물(버섯) 재배를 지원하는 스마트 팜 시스템과 청년 협동조합 활동 공간에 비대면 창작기획 공유오피스를 구축하여 디지털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어르신 거점 공간인 흥선노인복지관 내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방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디어 이해를 도모하는 스마트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지 내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주요 진출입로에 스마트 IoT 교차로 시스템을 구현하고, 취약 보행로에 다목적 스마트 폴을 설치하여 방범CCTV 영상정보, 공공 WiFi 제공, 지역 활동 미디어 정보 표출 등 종합적인 디지털 안전 보행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기존 스마트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기술 융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적용을 통해 고령화 및 지역소멸 등 도시성장 저해 요소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 발전전략에 부응하는 지속가능 지역경쟁력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가치에 집중하는 스마트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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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수원시 영통구, 메타버스 전시회 벤치마킹 실시
    수원시 영통구청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대구 EXCO에서 개최한 ‘2021 사이언스 이노페어(SPIF 2021) - 메타버스 전시회’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최근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인 ‘메타버스’가 급속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플랫폼의 구정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디지엔터테인먼트(전시 및 행사 메타버스 솔루션), 푸딩(메타버스 솔루션)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해 AR·VR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등 7인이 참관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해하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원구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상기술의 발전, 디지털 공간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친숙해지고 이를 행정에 도입하는 것은 「구민과의 소통, 공감 행정 구현」이라는 영통구 비전과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메타버스 기술의 구정 도입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향후 메타버스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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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하반기 지원 과제 22개 선정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2021년 하반기 지원과제 선정 교수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11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지원할 2021년 하반기 연구과제 22개를 발표했다.기초과학 분야 10개 172.7억원, 소재 분야 6개 92억원, ICT 분야 6개 76억원 등 총 연구비 340.7억원이 지원된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 등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지원해 시행하고 있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미래기술 창출과 주도를 위한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이며 미래기술 패러다임을 주도할 소재 분야 △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ICT 분야 등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있다.◇과학적 난제 해결, 희귀질환 치료 기여 등 22개 연구과제 신규 지원·기초과학: 새로운 분야 개척,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연구기초과학에서는 수리·물리·화학·생명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거나 질병 치료의 근원적 접근 등 파급 효과가 예상되는 과제를 포함해 총 10개가 선정됐다.포스텍 생명과학과 김태경 교수는 ‘유전체 활동전위에 기반한 기억흔적의 추적 및 재구성’ 과제를 통해 너무나 친숙하지만, 여전히 미지의 영역인 ‘기억’에 대한 연구에 도전한다.사람의 뇌는 매일 접하는 다양한 감각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장해 인지행동에 반영하도록 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신경과학 분야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이다. 이는 또한 자폐증, 정신분열증 등 비정상적인 인지행동을 일으키는 다양한 뇌 질환의 치료 기술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감각 정보는 그 종류에 따라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특정 신경세포군의 활성화를 통해 저장되고 소환된다고 보고 있다. 현재 활용되는 ‘칼슘 이미징’, ‘조기 발현 유전자 기반 리포터’ 등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은 비선별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에 대한 정보가 어떻게 그 특징에 따라 처리되고 어떤 종류의 신경세포에 기록이 되는지에 대한 선별적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김태경 교수는 유전체적 분석을 통해 기억 정보의 시공간적 배치에 따라 다른 패턴으로 발현되는 조기 발현 유전자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제하는 인핸서(Enhancer)라는 유전체상의 조절 부위를 조합해 새로운 유전체 기반 신경 활동 탐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뇌 영역별 또는 감각 자극 종류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신경 세포들을 구별해 기억흔적을 더욱더 정밀하게 추적하고, 나아가 광유전학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인위적으로 기억을 제어 또는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는 1n㎥(세제곱나노미터) 이하 영역에서 엑시톤(Exciton·전자와 정공이 전기적인 힘으로 묶여 하나의 입자처럼 보이는 상태)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 새로운 나노광학 플랫폼 창출에 도전하는 연구로서, 분자 물리 및 나노 과학 범위에서 새로운 물리적 현상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천대 미생물학과 김익수 교수는 세포가 분화되는 다양한 과정을 모두 기록하고 세밀하게 추적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포가 악화해 질병으로 전이되는 경로를 수정하는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해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소재: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연구소재 분야에서는 유전 질환 치료제, 전자 소자 발열 문제 해결 등 폭넓은 연구 분야에서 6개 과제를 지원한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는 mRNA (messenger RNA) 특정 부위에 결합해 단백질 발현량을 증가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해 희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에 도전한다.성공적으로 수행되면 전두측두엽성 치매, 안젤만 증후군(발달 지연·조절할 수 없는 웃음·안면 이상·발작과 경련 등이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 등 현재 치료제가 없는 뇌신경계 유전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람은 각 유전자를 부모로부터 하나씩 물려받아서 두 쪽씩을 가지고 있다. 많은 유전병은 이들 두 쪽 중에서 한쪽이 돌연변이로 인해 망가지면서 발병한다. DNA 정보를 읽어서 mRNA (메신저 RNA)를 생성하고, mRNA의 정보를 읽어서 다시 단백질이 생성되는데 유전자 한쪽이 망가지면서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을 만들지 못해 생기는 문제다.기존 연구는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재조합 단백질 기술 등을 통해서 부족한 단백질량을 보충하는 데 치중했으나 부작용 등으로 인해서 대부분 성공적인 치료 방법을 찾지 못했다.반면 김진국 교수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두 쪽의 유전자 중에 망가진 한쪽은 어쩔 수 없지만 남은 한쪽에는 정상적인 유전자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그 정상적인 유전자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량을 극대화함으로써 단백질량을 정상화하는 전략을 고안했다.이를 위해 mRNA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담고 있는 영역이 아니라,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조절하는 ‘스위치’들이 존재한다고 알려진 영역에 주목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이 영역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약물을 사용해 그 스위치를 조절하면 mRNA가 단백질로 만들어지는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먼저 유전자 스위치들을 찾는 데 집중했다.KAIST에서 전산학, 미 MIT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를 전공하고 캐나다 소재 머신러닝 스타트업에 초기 멤버로 참여했던 김 교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역량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등을 꾸준히 시도한 끝에 유전자 스위치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했다. 또한 유전자 스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RNA 기반 약물을 설계해 주입했더니 정상적인 양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이 접근 방법을 확대 적용해 현재 치료법이 없는 다양한 유전병에 관한 신약을 개발하고자 한다.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는 나노 크기의 계면에서 일어나는 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한다. 반도체 등 전자 소자의 크기가 미세화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ICT: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 연구 등ICT 분야에서는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에서 6개 과제가 선정됐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자율주행, 의료 시스템, 금융 등 작은 오류만 발생해도 큰 손실이 날 수 있는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스마트폰부터 자율주행차, 금융시스템까지 우리의 일상은 SW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SW 오류 발생 시 그 피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SW가 애초 설계대로 온전히 동작하는지 오동작을 하는지 검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데, 허충길 교수는 기존의 SW 검증 기법들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은 보완한 3세대 프로그램 로직 ‘Abstraction Logic’을 개발했다.현재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기법은 주로 컴파일러 검증에 사용되고 검증 결과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검증을 나눠서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다만, 나눠진 모듈 간에 상호 어떤 작용을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워 모듈별로는 검증이 어렵다. 또 다른 기법인 프로그램 논리 기법은 SW나 프로그램의 특정 기능이 설계된 명세(Specification)대로 동작하는지를 수학적 논리로 검증하는 것으로 모듈 간 상호 가정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반면, 각 검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허 교수는 시뮬레이션 기법과 프로그램 논리 기법을 융합한 Abstraction Logic으로 기존 검증 기법의 한계를 극복했으며, 자율주행차 등 안전성이 필수적인 시스템에 적용된 SW를 더욱 완벽하고 효율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공병돈 교수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높은 출력의 RF (Radio Frequency) 소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통해 6G 통신, 자율주행용 레이더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013년 1조5000억원 출연해 대한민국 미래기술 연구지원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기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구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지원된 연구비는 기초과학 분야 239개, 소재 분야 230개, ICT 분야 236개 등 총 705개 과제 9215억원이며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1.3만 명이 넘는다.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기초과학, 소재, ICT 분야에서 지원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지정테마 과제 공모’를 통해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는 △어드밴스드 AI △차세대 암호 시스템 △B (Beyond)5G&6G △로봇 △차세대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자 및 공정 등 총 6개 분야에서 12개가 선정됐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성과에 세계가 주목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연구진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국제학술지에 2550건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특히 사이언스(10건), 네이처(7건), 셀(1건) 등 최상위 국제학술지에 소개된 논문이 420건에 달한다. 이른바 3대 학술지 게재 논문 수는 2015년 1건, 2018년 2건, 2019년 3건, 2020년 5건에 이어 올해는 9월까지 벌써 7건이 게재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도 생명과학, 차세대 전지, 인공항체 관련 3건의 논문이 잇달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되며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고려대 안지훈 교수 연구팀은 온도 변화에 대응해 식물이 개화 시기를 조절하는 원리를 밝히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를 9월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지구 온난화가 농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 결과이다.식물체는 지구 온난화 현상 등 온도가 변화하는 환경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멸종 위기까지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온도 변화를 인지하고 반응하는 메커니즘이 발달했다. 반면 식물이 온도 변화에 대응해 개화 시기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특히 개화 유도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플로리겐 분자가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떻게 개화를 유도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지금까지 플로리겐 분자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신호 전달 경로상에 어떤 상위 조절자가 플로리겐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하느냐 불활성화시키느냐에 대한 것이었으며,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 자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워낙 극소량의 플로리겐만 잎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플로리겐 분자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안지훈 교수팀은 플로리겐 단백질 자체에 관한 연구를 시도했고 결국 이 플로리겐 단백질 분자가 세포 내에서 온도 변화에 따라 어떤 행동 양상을 보이는지, 어떤 이동 경로를 보이는지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학계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이언스’지에 게재됐으며, 해외 과학자들은 ‘Total surprise’라며 이 내용을 SNS상에 올리기도 했다.서울대 최장욱 교수 연구팀은 수계 아연 전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9월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에 발표했다. 수계 아연 전지는 전해액 성분으로 기존의 유기용매 대신 물을 사용해 발화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차세대 전지의 하나이다. 김종호 한양대 교수 연구팀은 세균 감염을 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인공항체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연구 결과는 8월 최고의 화학 학술지로 꼽히는 ‘미국화학회지(JAC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삼성전자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삼성전자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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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과학
    2021-10-11
  • 오산시 미래교육‘찾아가는 AI교실’초등 시범운영
    찾아가는 AI교실오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과정‘2021년 찾아가는 AI 교실’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전했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AI 교육 도시 오산의 첫 교과 연계형 AI 프로그램으로, 2021년 4분기 동안 시범운영으로 2개교, 9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8차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언플러그 활동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미지 학습 모델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날씨 안내 및 쓰레기 분리배출 프로그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산시는 양질의 교육 과정 구성을 위해, 학급당 3명의 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며, 강사진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메이커강사(씨앗강사)들이다. 이들은 수업 전 36차시의 AI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키웠고, 직접 초등 5~6학년의 교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8차시 분량의 AI 수업 교안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컴퓨터실 사용이 어려운 학급에 대해서는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대여를 통해 원활한 수업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AI 교실’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의 AI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AI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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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안양시 안전귀가서비스, 전자발찌 관리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
    안전귀가서비스, 전자발찌 관리시스템과 연동안양시의 범죄예방 안전 트레이드마크‘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가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범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전자발찌를 강제로 풀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따른 예방조치다. 시는 8월부터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를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연동시켜 전자발찌 착용 자 분석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길을 걷는 중 위기감을 느껴‘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앱’으로 SOS를 요청할 경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으로 전송돼 신고위치로부터 반경 20m이내 전자발찌 착용 자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 시 경보를 발생시켜 보호관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는 안양시가 성범죄 사범 전자발찌를 관리하는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과 함께 통일된 보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손을 잡음으로써 가능해졌다. 주머니속 보디가드라 할‘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는 늦은 밤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지난 2014년 안양시가 전국최초 자체 개발한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안양시가 무상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내 16개 지자체가 공동 활용 중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서울시와 함께「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체결로 전국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차에 법무부와 실시간 연계체계로 진화를 거듭 영역을 더욱 넓혀나가게 됐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의 성범죄 예방과 안전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시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안전귀가 앱이 그동안 운영주체의 한계를 극복해 법무부,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등과 안전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안양시의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이 발판이 되어 성범죄, 강력범죄로부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국 범죄를 줄여나가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 스마트폰 안전위가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구글)나 앱스토어(애플)에서 검색해 서비스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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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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