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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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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개고기 파티로 물의를 일으켰던 시흥 D신협 B모 이사장 소유의 불법 하우스 등을 현재까지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B 이사장은 지난 2016년 4월 또 다른 B 모씨와 공동명의로 시흥시 월곶동 943-3번지 토지(답)1,571㎡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이곳에 불법 성토를 하고 비닐하우스를 건립하여 실내에 농사와 관련 없는 식탁, 의자 등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식사와 음악 등 취미활동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가 확인된 것은 지난 5월 말께 B 이사장과 임원진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보신탕 모임을 갖는다는 제보가 시흥시청에 접수되어 공무원들이 현장을 확인하면서 알려지게 된 것.

 

이와 관련 시흥시는 불법 비닐하우스를 비롯해 불법 성토하여 논을 밭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B 이사장은 지난 6월 중순께 시흥시기자협회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불미스런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하고 “불법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할 계획”이라고 말했었다. 그는 또, “이번 사안은 신협과는 별개 행사로 신협조합원들에게 별도의 사과는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이 대부분 이사와 임원진 등 신협과 관련된 사람들로 구성되어 B 이사장이 신협과 관련된 행사가 아니라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해 보인다.

 

이에 대해 시민 A 모씨는(월곶동. 농업) “문제의 토지는 경지정리가 된 답으로 성토를 높이 해서도 안되고 밭작물을 심어서도 안되는 벼만 심을 수 있는 ”토지라고 말하고 “사회 지도층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개고기 파티도 모자라 불법을 하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B 이사장 소유의 토지 주변에는 대부분이 논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문제가된 토지에 대해 불법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중에 있다고 밝히고 언제 어떤 행정처분을 했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로 정보공개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흥기자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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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D신협 이사장 불법 하우스 철거하지 않고 버티기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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