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 시상식은 특히 제33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민상 8개 분야와 오산시장상 13개 분야에 대해 도정 및 시정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분야별 추천을 통해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상은 ▲문화예술 분야 박노아 씨 ▲시정발전 분야 김삼옥 씨 ▲법질서 확립 분야 변영석 씨 ▲농촌발전 분야 오세봉 씨 ▲사회복지 분야 강석돈 씨 ▲지역경제 분야 김영주 씨 ▲보건위생 분야 최성원 씨 ▲환경보전 분야 김정애 씨 ▲체육진흥 분야 이정현 씨 ▲재난대비 분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치안행정 분야 홍주석 씨 ▲교육행정 분야 공병호 씨 ▲소방행정 분야 김소연 씨가 수상하였으며,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분야 정경화 씨 ▲농어촌발전 분야 박찬승 씨 ▲사회복지 분야 임령택 씨 ▲지역경제 분야 천정무 씨 ▲환경보전 분야 노영운 씨 ▲문화예술 분야 백송묵 씨 ▲체육진흥 분야 박길제 씨 ▲통일안보 분야 이다은 씨가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민의 날은 우리 시의 전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애향심과 선행심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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