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 거주자 40대(남)가 318번째로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동거인 3명으로 지난 1일 발열, 가래 발현으로 지난 2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치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광교호수마을 21단지 거주자 70대(여) 319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 미열 두통 발현으로 지난 2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 확진자 2명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 조사관에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19명, 관외등록 33명 등 352명이 됐다.
□ 관련 부서 - 질병관리본부 ☎ 1339 - 용인시 콜센터 ☎ 1577-1122 - 기흥구 보건소 ☎ 031-324-6975 - 처인구 보건소 ☎ 031-324-4981 - 수지구 보건소 ☎ 031-324-8566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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