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인복지관은 2021년 1/4분기에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총 5,624건에 3,67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680명에게 편안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생활지원사 46명과 전담사회복지사 4명이 수행하고 있다.
지역연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발굴한 후 사회공공기관, 보건복지기관, 비공식 조직 등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로 제반 여건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에서 연계 서비스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뜻을 살펴서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복지관은 경제적·심리적·사회적 도움이 필요해 의뢰된 돌봄 어르신을 지역의 공공․민간 등 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와 생필품을 2020년에도 총19,421건에 11,508명에게 제공한바 있다.
이성수 선임 생활지원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오히려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의 지역 내 자원 활용을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 다양화를 꾀하고 심리․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 1/4분기 지역서비스연계에 참여한 기관 및 업체별 후원 물품은 다음과 같다.
부평1,4,5동 ․ 부개2,3동 ․ 삼산2동 ․ 갈산2동 ․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쌀, 세탁서비스, 생필품 등 부평구청, 밑반찬과 마스크등 부평농협, 쌀,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마스크, 신선설농탕, 설농탕, 한국야쿠르트, 건강보조식품, 인문의 향기, 호도과자, 희망을 여는 가게, 식생활용품, 조선일보, 신문, 희망조약돌, 꿀 홍삼스틱, (주) 유미에프아이, 식사대용식, 익명후원자, 라면, 산곡감리교회, 우유, 주안장로교회, 밑반찬, 홍0희어르신, 쌀, 부평구노인복지관, 밑반찬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