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스마트 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정 시장은 지난 8일 스마트재배 온실에서 토마토를 재배 중인 농가를 방문해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을 활용해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있는 월화수목금토 농장을 방문해 재배현황·판로·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익산시 시설원예산업 및 스마트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월화수목금토 농장 대표는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한 토마토 재배는 농장관리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정밀 비배관리를 통한 토마토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청년 농업인들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설원예와 스마트팜에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설원예농가에게 원예분야 ICT 융복합 지원, 청년희망(간편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신규농가 확대보급사업 등을 통해 스마트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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