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11일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광대 재활의학과,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익산 미소 요양병원 등 7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재활협의체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올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필요한 재활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 및 연계 체계구축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개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해 더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활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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