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2일 황등면 오가닉팜영농조합법인에서 개최된 “익산 친환경연합회 추수한마당 행사”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시민들에게 시장 훈격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익산친환경농민협동조합의 김진용, 남궁진업씨와 익산학교급식영농조합 양기호씨 등 3명이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유기농법을 유지하며 친환경 품목다양화와 확대에 기여한 농업인들이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병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주신 농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수상자는 농가대표 3명이지만 모든 친환경농가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업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범 연합회장은 “코로나-19등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도 우리시 친환경농업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온힘을 다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안전성 강화 4.5억원, 친환경 생산기반 확충 45억원, 품목·판로 확대 6.5억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5억원등 총 61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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