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1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에 걸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전문시설로서 올해 84,462명(연인원)이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위해 방문하였으며, 숲 안에서 즐기는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증가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문자안내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 및 운영관리 철저함를 당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시설에서 휴양과 치유를 원하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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