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열린 놀이터 '아이맘 강동'에 초대받은 가족, 선정된 특별한 사연은?아이맘 강동 사연 응모 이벤트 뜨거운 관심 속 총 204명 참여…저마다 특별한 사연[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지난 21일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3주년 사연응모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 속에 무려 204명이 저마다의 특별한 사연들을 보내왔고, 여기서 선정된 스무 가족이 열린놀이터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사연응모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아이맘 강동’에서 만들었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거나 높은 예약 경쟁률에 매번 실패해 아쉬움을 토로했던 가족들의 각양각색의 사연들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연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치킨 기프트콘이 제공되는 한편, 나머지 20명은 ‘아이맘 강동’ 4개 지점의 열린놀이터에 초대되어 아이와 함께 시설에 구비된 모든 육아인프라를 마음껏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맘 강동’ 길동점의 열린놀이터에서 특별히 개최한 3주년 기념행사에는 3월에 첫돌을 맞는 가족의 사연, 매번 광클 예약에 실패했던 가족의 사연, 코로나로 더욱 힘들었던 의료진 가족의 육아 사연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을 초대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구는 이 날 기념행사를 위해 열린놀이터 내에 돌 · 백일상 셀프 스튜디오를 설치한 것은 물론,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풍선 공연, 구청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육아에 어려움이 많았던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맘 강동이 권역별로 확충하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곳을 이용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덕이 크다”며 “강동구의 대표적인 육아인프라로 자리매김해 벌써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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