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새롭게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지방보조금 관리 업무를 전 과정 온라인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며,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 계좌에 예치하도록 해 보조금 집행 방식을 '선 집행, 후 지급'으로 변경했다. 2024년 1월 보탬e 전면 개통에 따라 사용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1차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기초 교부 ▲보조사업자선정 ▲교부결정 등 보조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와 2차시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신청 ▲사업계획제출 및 교부신청 ▲집행 등 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보탬e를 이미 사용한 분들이 경험에서 비롯된 문의를 많이 주셔서 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탬e 등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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