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안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안산디지털혁신학교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시민들이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교육을 위해 기초·심화 강사과정 및 강의 시연 등을 통해 전문강사 58명을 양성했으며, 지난해 8개소 16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54개소 디지털 취약계층 6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기초 스마트폰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을 통해 고령 학습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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