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24년 1회 장기요양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와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과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정 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주요 심사 위원에는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명의 위원이 임기가 만료돼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방문요양, 방문간호)에 대해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해 2개소 모두 적합으로 결정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이 지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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