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13일 증포중사거리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중사거리에서 ▲양보운전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모홍 위원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안전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학기를 시작으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교통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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