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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