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2024년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 기록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의 추진 경과 보고 및 2024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각 구청의 비전자기록물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이미지로 디지털화하여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이 편리하게 기록물을 열람 및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시민에게 신속 ·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청에 보관되어 있는 비전자기록물의 빠른 디지털화 추진을 위해 각 구청 관계공무원과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한철희 행정지원과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각 구청에 협조를 당부드리고, 사무위임조례 등 관련 규정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시에서 생산된 기록물 뿐 아니라 각 구청 소재 비전자기록물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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