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회의에서 수립한 ▲1인 가구 지원, ▲아동 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4가지 사업계획 중 1인 가구 및 아동 청소년을 지원 관련 전수조사 및 방문법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동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으며 향후 1인 가구(1,106가구) 방문과 학교(7개소) 홍보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월 말 ㈜세스코 및 사회적 경제 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과 소통을 높이고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더 많은 사각지대 발굴되고 지역주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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