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2024년도 신규 특색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및 불편 해소(노후주택 방충망 교체, 창틀청소, 방역 등) ▲지역 기관‧단체 협력 나눔공동체 발굴(텃밭 가꾸기 및 수확물 나눔, 수세미 나눔, 주거안전 매칭 지원) ▲지역주민 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거점형·방문형 영화관람소,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원도심 지역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계절별, 마을별 상황에 맞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원도심 지역을 위한 공공 서비스 거점으로 올해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기철 명예소장은 “2021년도 개소 이래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홀몸노인 및 1인 가구가 많은 원도심 지역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6일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드라이버, 스패너 세트, 니퍼 등)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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