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산대학교에서 다가오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암 예방 및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으로 암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암 예방의 날 및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의 시작과 함께 이번 캠페인의 주 대상인 안산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안산시민의 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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