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녹양지구대가 3월 13일 녹양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희는 매월 PC방이나 노래방, 유흥업소, 주류 판매 음식점 등 청소년에게 유해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중이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술, 담배 등)의 판매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녹양지구대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녹양동 일대 상가 등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광규 동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생해 주신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녹양지구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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