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남양주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기간에 6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함으로써 4대 폭력을 비롯한 신종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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