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 민관 합동 지도점검 완료사업장 준수사항 안내문 발송…총 31개소 점검[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자동차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에 앞서 관내 246개 사업장에 사업장 준수사항과 점검 시행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이후 지도점검은 총 31개소(정비업 27개소, 매매업 4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중점적으로 점검한 항목은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합 여부 ▲정비작업범위 초과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사업장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총 6개소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공임시간 게시 의무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했다. 국토부 전산정보 미전송, 업종별 세분된 작업범위 초과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개선명령 및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업체가 관련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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