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이음디자인, 창릉동에 이웃돕기 쌀 기탁
사랑의 쌀 230kg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구 등에 전달 예정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4/03/15 [14:20]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3일 지축동 소재 이음디자인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230kg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개업한 이음디자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정성을 담아 기부한 쌀 230kg은 창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음디자인 김승현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대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고,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과 나눔이 이음디자인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음디자인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 사드린다.”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뜻깊은 쌀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음디자인은 불안정한 건축경기 속에서도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 오피스, 병원 재단장(리모델링)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견실한 건축디자인 업체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