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탄현1동 ‘닥터 홈케어’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료, 검사, 약 처방까지 돕는다[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간호직 공무원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닥터 홈케어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노숙인, 독거노인 중 필수의료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탄현1동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료동행, 진료상담, 검사, 약 처방까지 함께하며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진료를 돕는 사업이다. 탄현1동은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된 2022년 10월부터 일산서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활발한 연계를 통해‘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가정의학과 진료 및 검사, 필요시 타과 협진 및 수술까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산병원에서 1인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성배 교수는 “지역사회에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연계해 달라”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진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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